조성철 해냄기업 대표(사진 왼쪽 세번째)가 강희성 호원대 총장(사진 오른쪽 세번째)에게 대학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해냄기업 조성철 대표가 16일 모교인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에 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조성철 대표(전기공학과 97학번)는 전북 군산지역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며 모교 교수진을 통해 자문을 구하는 등 호원대와의 인연을 계속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조 대표는 “개교 40주년을 맞은 모교와 한결같이 응원해주시는 교수님께 감사를 전하고자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작은 정성이지만 후배들과 학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희성 총장은 “해냄기업 대표 조성철 동문께서 지역경제가 어려운 때에도 모교를 향한 관심과 응원으로 발전기금을 쾌척해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조성철 동문의 뒤를 이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