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의회(의장 김응규) 자유한국당 소속 도의원들은 16일 의원총회를 갖고 김관용 경북도지사의 대통령 후보 출마선언에 대한 지지성명서를 발표했다.

경북도의회 윤창욱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외 56명의 도의원들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김관용 경북도지사의 제19대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출마선언을 크게 환영하며 적극 지지’를 밝혔다.

이들은"김관용 도지사는 유일무이한 6선 단체장으로서 소통과 신뢰의 정치·행정으로 도민들의 전폭적인 신뢰와 지지를 받고 있으며 ‘사람 중심, 차별없는 세상’의 실현을 목표로 주민과의 신뢰, 공공의 이익을 우선하는 진정성의 리더십을 갖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낡은 체제를 털어내는 지방분권형 개헌실현의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또"경북이 국난극복의 주체가 되어왔듯이 한민족 고유의 저력을 발현시킬수 있는 역량과 비전을 갖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국민통합과 국운상승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사람은 김관용 도지사"라고 강조했다.

이어"김관용 도지사가 성공적 도정운영과 같이 국가위기를 훌륭히 극복하고 국가발전의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만드는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것으로 믿는다"면서"국정운영에 있어서도 보수와 진보의 프레임을 뛰어넘어 국민통합과 화합을 일궈낼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아울러"김 지사에 대한 확고한 믿음은 300만 도민의 대표기관인 경상북도의회가 가장 가까이서, 오랫동안 지켜보며 비판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며 함께 동고동락한 것에서 비롯됐다"고 밝혔다.

이에 경북도의회 자유한국당 도의원 일동은"국민통합과 단결로 대한민국의 혹독한 시련을 이겨내고 소통과 협력으로 작은 중앙정부, 큰 지방정부를 향한 국가개혁의 소임을 완수하려는 김관용 도지사의 대장정을 적극 지지하며 그의 길에 함께 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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