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우리은행 경주금융센터(센터장 김헌수)와 외동지점(지점장 이승혁) 임직원은 지난 15일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종성스님)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우리은행 경주금융센터 김헌수 센터장, 외동지점 이승혁 지점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은 장애인복지관의 운동기구 정리를 비롯한 장난감 소독작업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우리은행 경주금융센터와 외동지점은 이 자리에서 장애인들의 재활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우리은행 직원은 “평소 봉사활동에 관심은 있었지만, 참여할 기회가 없었는데, 우리은행 입사 후 지역의 복지관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돼 뜻 깊었다”며 “내가 소독한 장난감이 지역의 아동들이 빌려 사용 한다고 하니 더욱 보람됐다”고 말했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종성스님은 “지역사회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우리은행 경주금융센터 김헌수 센터장 및 외동지점 이승혁 지점장을 비롯한 임직원에게 감사하다”며 “우리은행처럼 임직원 사회공헌활동 및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체가 계속 늘어나 지역의 장애인들이 다양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도록 우리복지관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