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상훈 수원시부의장(앞 줄 좌측 네번째)이 참석자들과 화이팅을 외치는 모습. (수원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는 수원시가 기업인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시는 15일 권선구 수원산업단지내 비비테크 컨벤션홀에서 간담회를 열고 기업인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이용영 수원시 일자리경제국장, 염상훈 수원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성열학 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과 입주기업체 대표 10명, 수원공고와 삼일공고 특성화고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기업 대표들은 ▲산업단지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주차장 추가 조성과 불법 주정차 단속 ▲수인선 개통에 따른 고색역 진출입로 산업단지와의 연결 ▲보안등과 CCTV 설치 등을 건의했다.

이 국장은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면서 “시와 기업들이 지속해서 협력해 상생 발전 방안을 마련하자”고 말했다.

시는 산업3단지 진입도로 개통, 산업단지관리공단 설립 등에 대한 추진과정을 설명했다.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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