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월 성남시취업박람회. (성남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성남지역에 올해 첫 취업지원 행사 ‘2017년 희망 취업박람회가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구인업체로 삼영전자공업, 레노레이, 베터리스트 등 40여개 기업체들이 참여하며 당일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채용 규모는 110여 명이고 구직 희망자는 성남일자리센터로 미리 전화해 업체와 면접을 신청하거나 당일 사진을 붙인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해서 참석하면 된다.

이밖에 성남시와 성남고용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가 공동 협력해 여성·청장년 취업과 인턴제도, 면접 태도 등을 안내한다.

또 구직자를 위해서는 이력서용 반명함판 사진(8장)을 무료로 찍어 주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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