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좌측 두번째)이 관계자들과 사진촬영을 하는 모습.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오산시 초평동주민센터 이기영 사무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꽃샘추위에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는 따뜻한 사랑의 이웃돕기에 동참했다.

이 사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연서 위원장, 이효순 위원은 각 100만원 씩 총 300만원을 초평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시에 기탁했다.

이 사무장은 최근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근정포장’을 수상했으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으로 제가 받은 영광에 보답하고 싶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웃돕기 성금기탁에 동참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소외된 이웃을 도울 수 있다고 생각하면 그 기쁨이 두 배가 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우신 분들께 하나의 희망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성금기탁에 감사와 격려를 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며 오산시도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형성에 앞 장 서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