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사범 수사상황실. (과천경찰서)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과천경찰서(서장 총경 구본숙)가 제19대 대통령선거의 시행이 결정됨에 따라 지능범죄수사팀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단속체제에 돌입했다.

수사상황실은 5월 14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각종 신고 접수 처리, 인터넷상 불법행위(후보비방, 허위사실유포)를 모니터링 하는 한편, 우발상황 초동조치 및 선관위 등 관계기관과 수사협조 임무를 담당하게 된다.

특히 지역선관위 등 유관기관과 공조체제를 구축해 보다 효과적인 단속활동과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과천경찰서 수사과장(경정 최연석)은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집중 단속활동과 함께 과천실정에 맞는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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