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준)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는 재학생 자기 주도적 학습역량 강화와 상호 학문적 유대감 형성을 통한 대학생활 적응 향상을 위해 ‘스터디그룹 프로그램’을 이달 27일부터 6월 9일까지 실시한다.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는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그룹당 4~6명, 총 지원대상 학생은 200명으로만 제한할 뿐, 학습주제에서 부터 팀구성, 학습자료 선택, 세부 운영 계획, 지도교수 선택 등 모든 프로그램 구성요소들을 학생들이 직접 자율적으로 설계토록 했다.
예를 들어, 같은 학과, 같은 학년끼리 팀을 구성해 전공과목 집중학습을 신청할 수 있으며, 또는 다른 학과, 다른 학년끼리도 뜻을 모아 외국어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도 있다.
또, 학생들로 부터 지도교수로 선택받은 교수는 본인의 강의시간과 연구활동시간 등에 지장이 없는 한 스터디그룹에 함께 해야 한다.
이희선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지도교수 선택까지 학생들이 하게 됨으로써, 학생들 사이에 인기교수가 누구인지 알 수 있는 재미있는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을 것”이라며, “학생과 교수가 허물없이 재미있는 학습문화를 조성해보고자 이 같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준 총장은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는 프로그램 신청에 따른 지원대상 여부 판단과 프로그램 완료 후 평가 장학금 지원만 하는 최소한의 역할만 함으로써, 학생들의 문제해결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원하는 보다 다양한 학습역량 지원사업을 개발ㆍ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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