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서 소하지구대 경찰이 주거환경 정비에 힘쓰고 있다. (광명경찰서)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광명경찰서 소하지구대가 8일 광명경찰서 소하지구대 경찰관, 소하2주민센터 직원 및 누리복지협의체 등 공동으로 소하2동에 거주하는 조모씨 임대아파트 집에 대한 주거환경 정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펼쳤다.

이번 주거환경 정비에는 자발적으로 민·관·경이 참여해 5년 동안 집안에 쌓여 있던 20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수집 강박증은 어떤 물건이든 사용 여부에 관계없이 계속 저장하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불쾌하고 불편한 감정을 느끼는 일종의 정신질환이다.

권영두 소하지구대장은"앞으로도 저장강박증 등 주거환경 정비가 필요한 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민·관·경이 함께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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