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관내 300여개 특별징수의무자를 대상으로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명세서 제출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시는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명세서 제출기간이 3월 31일로 다가옴에 따라 홍보를 전개하기로 한 것이다.

특별징수의무자란 내국법인과 국내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에게 이자소득과 배당소득을 지급하고 법인세를 원천징수하는 법인세액의 10%를 지방소득세로 징수해 신고납부한 자 이다.

제출방법은 특별징수의무자가 위택스에 접속해 전자제출방식으로 제출하거나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직접 방문해 저장매체(CD,USB) 또는 서면으로 하면 된다.

제출된 특별징수명세서는 납세의무자인 법인의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시 기납부세액으로 공제할 검증자료로 활용된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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