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순천시가 10일 대통령 탄핵 심판에서 파면이 결정되자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민생안정 챙기기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파면 결정에 따라 국정운영 공백과 국론분열에 따른 사회 혼란이 예상됨에 따라 민생 안정을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긴급 대책회의에서 조충훈 시장은 “행정, 사회, 경제 각 분야에서 원칙을 지키는 것을 생활화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시민들의 민생안정, 질서유지가 중요하므로 대선 전까지 비상체제로 민생위한 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민생안정을 위해 서민경제 등을 세심하게 챙기고 시민 행복을 위한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민생안정을 위한 AI 방역철저로 가축사육 농가 안정, 산불예방, 봄철 영농 적기 지원 등과 현안 사업 등도 꼼꼼히 챙긴다.

시는 대선 전까지 정치, 경제, 사회의 안정을 위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기 위해 상황에 따라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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