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모습.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박근혜 대통력 탄핵 인용과 관련 “대한민국은 새로운 나라를 위해 새로운 교육으로 새 출발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비정상을 정상화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는 국민의 명령을 깊이 성찰하고 실천해야 한다”며 “대통령 탄핵 속에 나타난 촛불은 시민의 위대함을 보여준 시민혁명으로 대한민국 민주주주의 가치를 소중하게 일깨웠다”고 강조했다.

또 “탄핵 과정에 나타난 성숙한 시민의식은 학생들에게 민주주의를 체험하는 기회이고 민주주의가 우리 생활 속에 펼쳐지는 삶의 과정과 절차이며 새로운 가치로 다가왔다”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2017년 학교민주주의를 다시 새롭게 실천하겠다”면서 “학교현장에서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성찰하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민주주의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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