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 울진군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소기업의 고충을 덜어주고, 정부의 일자리 중심 창조 경제실현을 위해 ‘2017년 기업유치지원 자금 융자’ 신청을 연중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기업은 지역내 중소기업체로 일자리창출 등 고용증대 기업에 우선 지원되며, 규모는 사업체별 3억원 한도로 연리 1%에 2년 거치, 3년 균등 상환으로 총 14억을 관내 중소기업에 융자할 계획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현재 15개 기업이 32억원을 융자 지원받고 있으며, 올해도 일자리창출 유망 중소기업들이 많이 신청해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다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융자신청 관련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군청 경제과(789-6771)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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