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재광 평택시장. (평택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공재광 경기 평택시장이 한국신지식인협회 주최한 '2017년 신지식인'에 선정됐다.

8일 시에 따르면 신지식인은 창의적 아이디어와 지식정보공유로 국가발전과 창조경제를 견인하는 주체적 인물로 지난 1998년부터 한국신지식인협회에서 특허, 벤처, 교육, 공무원 등 20개 분야에 걸쳐 발굴·선정해 오고 있다.

공 시장은 이날 국회의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9회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공무원 분야에서 선정되어 인증서를 받았다.

취임 이후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건설‘을 시정 목표로 설정하고 평택시를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도시로 이끌었다는 점을 인정 받았다.

공 시장은 “이런 영광스런 상을 받게 된 것은 49만 평택시민들께서 함께 해 주신 결과라며 이 상을 받은 것이 부끄럽지 않도록 평택시가 대한민국에서 우뚝 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지역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공재광 시장은 9급 면서기로 출발해서 행정자치부와 청와대 행정관을 거쳐 민선6기 평택시장으로 당선되기까지 지방공무원 출신으로서는 입지적인 인물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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