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료원 직원들이 헌혈을 실시하고 있다. 대구의료원 제공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의료원(의료원장 신창규)은 부족한 혈액의 안정적 수급을 돕기 위해 지난 6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에서 헌혈버스 차량을 지원받아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동절기 혈액 수급 안정화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실시됐다.

대구의료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건강 상태, 약물복용, 치료, 교대 근무 등으로 헌혈에 참여할 수 없는 직원들을 제외한 50여 명의 직원들이 헌혈에 동참했다.

신창규 대구의료원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 참여와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