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호관광단지 조감도. (평택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평택호관광단지 민간투자사업 제3자 제안 재공고에 대한 1단계 서류 제출기간이 6일 자로 마감된 가운데 국내 대형 건설사 A사를 포함한 컨소시엄이 1단계 서류를 평택시에 제출했다.

7일 평택시(시장 공재광)에 따르면 마감일인 6일 가칭 평택호관광단지로부터 제안서를 접수했다.

이번에 접수된 1단계 서류는 참여 구성원들의 자격 능력 구비 서류로써 그 충족 여부를 심사한 후 1단계 서류 평가를 통과한 때에만 한하여 2단계 서류를 오는 27일까지 제출받는다.

2단계 서류는 설계 및 시공, 수요부문, 사업수행 역량 및 재원조달 등 좀 더 구체적인 자료들로 작성되며 전문기관의 평가를 통하여 요건이 충족될 경우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한다.

평택호관광단지는 총사업비 1조5000억원을 투자하는 서해안 관광메카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4계절형 워터파크, 주제식물원, 특급 호텔과 콘도 등을 설치하여 바다와 호수를 동시에 즐길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