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청사 전경. (김병관 기자)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시장 황은성)가 주최하는 2017년 시민과의 대화가 7일부터 오는 17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시민과의 대화는 경기 안성시 관내 15개 읍면동을 1일 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실시할 예정이다.

또 읍면동 기관사회단체장, 이통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행정업무 중심의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 여론을 수렴할 계획이다.

7일 안성 1동 행사에는 지역경로당 방문, 읍면동 업무보고청취, 식전공연, 개회식, 시정설명, 전년도 건의사항 추진실적 보고, 시민 의견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2017년 시정설명에서 지난 해 한해 동안의 주요성과를 시작으로 2017년 예산현황과 2017년 10 중점과제 그리고, 읍면동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시정 추진 방향을 올바르게 제시한다.

또한 열악한 예산현황을 감안하여 연내 해결 가능한 시급성 있는 사업 및 당면현안사항을 중심으로 의견을 수렴하여 행정에 대한 신뢰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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