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만 포항시의원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포항시의회 김일만 의원(자유한국당, 양학․용흥․우창)은 제237회 포항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북구 용흥동과 양학동 일원의 공한지에 대한 공원화를 제안했다.

김일만 의원은"지난 4일 효자역에서 육거리까지 폐철도 공원화 사업구간의 현장확인을 통해 이 구간이 포항시민에게는 큰 선물로 삶의 여유와 경제적인 도움으로 연결돼야 할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구 포항역사 주변은 포항 구도심의 재개발에도 큰 핵이 되는 사업으로 완벽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지혜를 모아야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폐철도 공원화 사업구간 중 시 부지와 연계된 일부 토지에 대한 활용 방안도 고민해야 한다"며"용흥동 28통 5반 일원과 양학동 대림힐타운 앞 공한지는 폐철도 공원화사업 완공이후에도 불편함이 여전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재정여건이 허락한다면 시에서 매입을 해서 공원으로 조성한다면 전체 사업의 모양새와 주거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되는 일석이조가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덧붙여"구포항역 주변 개발과 폐철도 공원사업이 반드시 성공해 폐철도 주변 주민들의 불편함도 개선하고 시민에게 유익하고 행복을 나누는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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