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안전지킴이 위촉식 모습. (안양동안경찰서)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안양동안경찰서가 회의실에서 아동안전 순찰활동을 벌일 아동안전지킴이 26명에 대해 위촉식을 가졌다.

위촉식에는 재향 안양경우회 회장(문병하) 노인회 동안구지회부회장(김문화) 서장과 각 지구대 파출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은 각 지구대 파출소에 배치되어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놀이터 공원을 돌며 하굣길 안전지도와 순찰활동 비행 청소년 선도활동을 하게된다.

유복수(72)씨는"지킴이 활동을 통해 내 가족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해 학생들을 지켜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원환 서장은"사회적으로 귀중한 경험을 가지신 어르신들과 경찰이 함께 노력해 아동대상 범죄와 학교폭력 등으로부터 안전한 안양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