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열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중 안전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광명시청)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광명시가 저소득층 시민 일자리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17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이 지난 2일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6월30일까지 진행된다.

‘광명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취업 기회를 잡기 어려운 저소득층 시민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기술습득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상·하반기 두 번 진행된다.

참여 분야는 ▲폐현수막 재활용 ▲초기입국 결혼이민자 지원 ▲토탈공예품 제작 ▲출산축하 신생아용품 제작 ▲정리수납 코칭 등 5개 사업으로 총 29명이 참여한다.

지난 2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열린 안전교육은 참여자 29명을 대상으로 부서 배치 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진행된 것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협조로 실제 사업 참여 중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사고 사례를 설명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 방지가 최우선이기 때문에 사고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며 “광명시는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꾸준히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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