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수성경찰서는 전국의 PC방을 돌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A씨(27, 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1월 23일부터 지난달 15일까지 대구와 경북, 부산 등의 PC방에서 종업원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총18회에 걸쳐 금품(시가 5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수성경찰서는 조사 결과 절도 전과 7범인 A씨가 지난해 11월 교도소에서 출소한 뒤 생활비 마련을 위해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확인하고 여죄를 조사중이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