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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수원남부경찰서는 경기남부경찰청이 실시한 2016년 학교전담경찰관 활동 평가에서 개인 부문 1위(경장 박준성), 단체 부문 2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원남부서는 경기남부청이 30개 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을 대상으로 선도프로그램 및 선도심사위원회 운영, 학교 밖 청소년 발굴·연계 등 정량적 요소, 학교폭력 우수 시책 및 피해자 보호·지원 우수 사례 등을 반영해 평가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문수 수원남부경찰서장은 “학교전담경찰관들이 원스톱 디딤돌, 비폭력 평화 선포식 등 우수 시책을 발굴하고 학교폭력 발생시 관계자들과 마음으로 대화하는 노력들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신학기에도 더욱 분발하여 학교 안·밖에서 일어날 수 있는 학교폭력을 정성을 다해 예방하여 안전하고 공부하기 좋은 학교 풍토를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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