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시장은 제98주년 3.1절을 앞둬 방문한 지난달 28일 독립유공자 고 김잠진 선생의 장남 김영배씨(67.수지구 신봉동 거주) 자택을 방문했다. (용인시 제공)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정찬민 용인시장은 지난 28일 “독립유공자의 명예와 유족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시장은 제98주년 3.1절을 앞둬 방문한 이날 독립유공자 고 김잠진 선생의 장남 김영배씨(67.수지구 신봉동 거주) 자택을 방문한 자리에서 “지금 우리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것은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편 독립유공자 김잠진 선생은 경남 창원 출생으로 진해에서 ‘웅동 적색 농민 조합’을 결성해 농민운동과 강연 등 항일운동을 했다.

또 정부로 부터 지난 2004년 건국포장을 받았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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