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인수)이 지난 달 28일까지 농촌진흥사업 32종, 35억6200만 원에 대해 1차 교부결정을 마무리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에 나섰다.

센터는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해 12월 초 사업 신청을 안내하고, 사업 안내책자 1000부를 제작 배부해 사업 안내에 발빠른 행보를 보였다.

특히 사업대상자 선정 심의회를 지난 달 7일 개최해 전년대비 1개월 이상 사업추진 시기를 단축하는 성과를 보였다.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위해 집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대책보고회 개최, 사업현장 점검을 통해 신속하게 집행되도록 적극 독려해 나갈 계획이다.

김인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재정 건전성 강화 측면에서 모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예산낭비 요인없이 효율적인 예산집행이 이뤄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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