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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안양만안경찰서가 4층 인권홀에서 하굣길 안전을 책임질 아동안전지킴이 14명을 위촉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퇴직 경찰관 교사 등 노인전문인력 중 선발 성폭력 아동학대 교통안전 등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해 아동보호 인력으로 배치됐다.

유치원 초등학교 통학로 놀이터 공원 등 아동들의 왕래가 많은 곳과 학교 주변 골목길 등 인적이 드문 취약지에 대해 순찰활동을 실시 범죄예방 및 비행 청소년 선도를 하게 된다.

박성민 서장은"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아동과 청소년의 보호를 위한 모범적인 협력관계가 될 수 있도록 아동안전지킴이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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