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시장 공재광)와 평택 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신성장 경제신 도시 도약을 위한 합동 투자유치 설명회를 오는 6월 2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사진은 평택시 공재광 시장. (평택시 제공)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시장 공재광)와 평택 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신성장 경제신 도시 도약을 위한 합동 투자유치 설명회를 오는 6월 2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에는 국내·외 기업 CEO, 기관투자자 등 300여 명을 초청해 최대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이 올해 상반기 가동 예정이다.

또 글로벌 투자유치의 청신호로 평택항, 고덕국제신도시 조성, 83만 평 규모의 평택호복합 휴양단지, 평택항 배후단지 개발 및 사통팔달의 교통망 등 탁월한 지정학적 입지의 투자환경을 갖추고 있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황해경제자유구역을 비롯하여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등 9개의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투자유치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현장에서 1:1 맞춤형 투자 상담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평택의 탁월한 투자환경 및 인센티브를 홍보하여 국내・외 잠재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어내어 실제 투자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에도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 결과 총 32개 업체 2조 3172억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으며 iMBC에서 주최한 투자유치 부문 대상에 선정된 바 있다”고 덧붙였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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