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규 대구의료원장(왼쪽)과 정술용 서재·세천 소상공인연합회장이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의료원 제공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의료원(의료원장 신창규)이 대구 달성 서재·세천 소상공인 연합회(회장 정술용) 회원 및 회원 가족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공익적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신창규 대구의료원장, 정술용 서재·세천 소상공인 연합회장 및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구의료원은 서재·세천 소상공인 연합회 회원과 회원 가족들에게 의료원 시설 이용 편의제공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및 의료 관련 교육 등 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공익적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신창규 대구의료원장은 “연합회 회원과 회원 가족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양 기관이 힘을 합쳐 지역사회 공익적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재·세천 소상공인 연합회는 최근 경기 위축과 소비 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결성됐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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