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대림산업(000210)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이 터키에서 총 3조5000억원 규모의 세계최장 현수교 공사프로젝트를 마침내 수주했다. 수주가 최종 확정됐다.

대림산업과 소식통등에 따르면 대림산업과 SK건설, 터키회사등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이 터키 따르해협 현수교(Chanakale Bridge) 프로젝트 입찰에서 최종수주가 확정됐다.

총 공사규모는 3조5000억원으로 알려졌다.

이 프로젝트는 일본정부가 수주를 위해 각료를 파견하는등 뜨거운 입찰경쟁이 있던 프로젝트다.

착공은 다음달경 들어갈 것으로 전해졌다. 완공은 오는 2023년경이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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