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에 참가한 수송사고 대책반과 병력동원 입영확인관이 응급처치를 시행하고 있다. (사진 = 대구경북지방병무청 제공)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홍승미)은 22일 대구경북병무청사 3층 중회의실에서 동원훈련 수송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동원훈련 수송사고 위기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6명으로 편성된 수송사고 대책반과 병력동원 입영확인관을 중심으로 병력 수송 중 발생하는 사고를 대비하고, 위기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가상상황에 따라 인명피해 발생 시 현장 안전조치, 상황보고 및 전파, 사상자 구호, 보상 절차 순으로 진행되었다.

대구경북병무청 신영삼 동원관리과장은 “앞으로도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수송사고 예방에 만전을 최선을 다해 훈련 중 도출된 미비한 점은 지속적으로 보완·개선해 국민 행복과 청춘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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