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이상 중.장년층이 유한대학교 시니어 기술창업스쿨에서 교육을 받고있다 (유한대학교 제공)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유한대학교 시니어 기술창업스쿨이 최우수 운영기관 선정 및 2016년 우수 수료생 창업역량강화캠프 우수상 수상 등 우수한 실적과 평가를 이끌어 내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유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16년 시니어 기술창업지원사업 운영인력 성과보고회에서 전국 16개 운영기관 중 최우수상(중소기업청)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또한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개최된 창업진흥원의 시니어기술창업스쿨 우수 수료생 창업역량강화캠프에서 유한대학교 시니어 기술창업스쿨 수료생 영시스탬의 정영진대표가 ‘VIP 고객관리를 위한 영상보안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한 사업아이템을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에 박무일 유한대학교 교수는 “시니어 기술창업스쿨을 통해 예비 창업가의 창업실패 위험요인을 줄이는 계기를 마련해 시니어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데 유한대학교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유한대학교는 은퇴이후 창업에 관심이 높은 40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새로운 산업으로 떠오르는 3D프린터 전문기술 교육을 통해 실직적인 창업과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유한대학교 시니어 기술창업스쿨의 특징은 기술과 경영에 대한 이해를 높여 맞춤 창업을 지원하며 현장 중심의 기술교육과 현장실습을 통해 성공창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기창업자 및 창업경험자에게 실패요인 분석 기회를 제공하고 경영과 기술상의 장애 또는 취약요인을 극복해 성공 재취업 및 창업을 지원해 왔다.

이하철 유한대학교 산학부총장은 “지속적으로 수료생을 모니터링하고 자체 아카데미 운영과 시니어창업센터를 구축해 지역공유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향후 3D프린터 기초에서 심화과정에 이르기까지 3D프린터 기술교육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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