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통합방위협의회 개최 모습. (의왕시)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의왕시가 소회의실에서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의왕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성제 시장을 비롯해 기길운 시의회의장 오문교 의왕경찰서장 이경식 서울구치소장 신용철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 남창수 경기남부보훈지청장 최용철 의왕소방서장과 제2506부대 3대대장 등 당연직 협의위원과 위촉직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군부대 주요훈련 계획 및 의왕시 예비군 육성지원 현황을 보고받고 민방위 실시계획을 중점 심의했다.

또 재난 및 국가비상사태 발생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공조체계 확립 방안도 논의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안보 위협과 기후 변화 및 지진 같은 자연재해 증가로 인해 시민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며"통합방위협의회가 민관군경 협력 체계를 다시 점검하고 비상사태 대비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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