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다가오는 봄맞이 광주지역 유통가에서는 골프웨어의 본연의 레저기능에 일반 활동복, 출·퇴근복 기능까지 멀티 제품화한 ‘레주얼 룩’을 선보이며 새로운 골프 패션으로 꽃중년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나섰다.
경기불황과 소비부진의 여파로 경기 침체에 빠진 가운데 ‘레주얼 룩’이라는 새로운 트렌드가 자리잡으며 골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에따라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본격적인 수요 시즌에 맞춰 대대적인 골프 할인 행사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점 행사장에서 골프 박람회를 진행해 골프 클럽·용품부터 각종 의류까지 최대 70% 할인한다.
특히 까스텔바작, 와이드앵글 등 유명 골프 패션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티셔츠, 바지, 니트, 점퍼, 양말, 마스크 등을 선보이며, 마루망, 혼마 등의 골프 클럽 및 용품도 특가로 판매한다.
이밖에 브랜드 별 일정 금액 이상 구매시 양말, 장갑을 사은품으로 추가로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이원국 남성스포츠 Floor장은 “여성에 비해 남성들은 필드 레저와 캐주얼 스타일로 입을 수 있는 실용성 높은 아이템을 찾는 소비패턴이 있다”며 “올해 캐주얼시장은 골프웨어가 이끌어갈 것으로 예상돼 다양한 이벤트와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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