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김양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이 과천경찰서(서장 구본숙)를 방문 4층 대강당에서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과천시는 서울과 경기를 연결하는 수도권 광역 치안의 요충지로 정부과천청사 등 국가중요시설과 함께 서울대공원 서울랜드 및 경마장 등 다중위락시설이 운집하여 치안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어 방문은 더욱 의미가 남달랐다.

김 청장은 대한노인회 과천지회를 방문 노인안전을 위한 현장의견을 청취한 후 경우회를 방문 유기적인 협력 치안체제 구축을 당부하는 한편 112 상황실을 방문 격무 부서 근무자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간담회에서는 평소 치안 활성화에 적극 협조한 협력단체원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GPS를 이용한 차량 절도범을 검거하는 데에 기여한 경사 김명환 등 3명에게 업무 유공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치안현장 간담회에 참석한 생활안전계 백지은 경장은"근무를 함에 있어서 애로사항과 개선점에 대한 의견이 많이 나왔는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청장님의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과천경찰서를 경기도 최고의 명품 치안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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