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전남테크노파크는 전남 여성경제인의 경쟁력강화를 위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남지회와 지난 16일 전남테크노파크 본원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남 여성경제인에 대한 정보 공유와 전남 여성경제인 지원체계 구축방안을 위해 협력해 나가게 된다.
한국여성경제인 협회는 1999년 여성기업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설립된 법인으로 ‘여성의 창업과 여성기업 경영활동 및 판로 지원’을 위해 전국 16개지회 2200여개의 회원사를 지닌 대표적인 여성경제인 단체이다.
전남의 여성경제인기업은 1089업체로 전남테크노파크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남지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전남여성경제인을 지원 및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 일환으로 3월 중에 전남테크노파크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남지회가 연계해 크라우드펀딩 행사를 기획하고 있으며 전남에 있는 여성기업의 홍보 및 자금지원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남테크노파크 김병일 원장은 “전남테크노파크의 다양한 지원사업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의 혁신역량강화사업 및 판로지원·자금지원 등의 사업과 상호 연계해 여성경제인이 기업하기 좋은 전남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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