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한 미나리 재배농가 농민이 미나리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 = 대구광역시 달성군 제공)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16일 관내 미나리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유해물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시료에서 안전성이 입증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과 협업으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해, 관내 미나리 재배농가 중 무작위로 17개소 농가에서 생산·판매되는 미나리를 채취해 잔류농약 250종과 유해 중금속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김문오 군수는 “봄철 미나리 성수기를 맞이해 시민들이 즐겨 먹는 미나리가 위생적으로 안전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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