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이 시정 설명을 하는 모습. (오산시청 제공)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오산시는 15일 물향기 문화체육센터에서 초평동을 시작으로 민선6기 오산시정의 주요성과를 설명하고 2017년도 시정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는 시정설명회를 개최했다.

시정 설명회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오전과 오후에 개최되며 첫 설명회인 초평동에서는 손정환 오산시의회 의장, 안민석 국회의원, 오산시의원들과 초평동 지역인사 및 120여명의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시정설명회에 큰 관심을 보였다.

시정설명회는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채무제로의 초 건전 시재정 달성, 내삼미동 공유부지에 국가안전처 대형 복합안전체험관 입주 확정, ‘교육도시 오산 시즌2’를 대표하는 우수 프로그램의 시행 확산을 통해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교육도시로의 성장, 가장 제3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굵직한 성과를 올렸다.

곽상욱 오산시장이 시정 설명을 하는 모습. (오산시청 제공)

또 경쟁력 있는 지자체로 성장한 시의 노력과 성과를 설명했고 이어 초평동 주민센터 신축, 세교2지구 건설공사 진행현황 및 향후일정등 주민관심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한 시민과의 대화가 이뤄졌다.

곽상욱 시장은 “시정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이해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활기찬 변화 행복도시 오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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