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진 모습. (안양시)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안양시가 인문도시 안양의 과거와 미래 항공사진으로 떠나는 시간여행이란 제목으로 196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사진을 시청과 동안구청 1층에 전시했다.

항공사진이란 항공기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필름 종이 데이터 등의 형태로 구성되어 있어서 시민들이 접하기는 쉽지 않았다.

국토지리정보원과 시에서 촬영한 사진 중 도시의 변화를 가장 잘 알 수 있는 사진을 시대별로 선정하여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1960년대 사진에는 만안구 지역도 도시화가 되기 전이며 1970년대에는 만안구 지역 도시화 1980년대에는 충훈부개발 평촌지역 농지정리 석산개발 90년대에는 평촌신도시 고속도로 설치 등의 시대적인 도시변화를 한눈에 알 수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시대별 항공사진 공개는 안양의 과거를 기억하는 시민들에게 추억을 선사하고 제2의 안양 부흥을 통한 안양의 미래 발전 방향을 그려 볼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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