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 1동이 저소득층 10가구 중,고등학생 입학 자녀에게 교복구입비로 한 가구당 30만원을 지원키로 해 눈길을 끈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들 저소득층 가구 중 한부모 가정은 경기도에서 교복구입비로 지원 받지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차상위계층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돼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지원 비용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된 풍덕천1동의 예치금을 활용했다.

이와 관련해 동 관계자는 “교복구입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의 부담을 덜고 새로 입학하는 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교복구입비를 지원키로 했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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