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 전경 (박승봉 기자)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시흥시가 정부투자기관 및 민간이 시행하는 각종 개발사업 중 공공시설물(도로)의 원활한 인수인계를 위하여 이달부터 사전 합동점검에 들어간다.

그간 택지개발사업, 산업단지 조성사업, 도시개발사업 등이 준공되며 시로 이관되는 공공시설물(도로)이 사전 미협의로 인해 인수인계가 늦어지면서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 관계자는 “도로과장을 총괄로 3개 팀 15명이 사업준공 전 공공시설물(도로 분야)에 대한 합동점검을 매달 실시하여 시공상태 점검을 통한 사전 시정조치를 한다. 또한 지역주민,이해당사자의 합리적인 민원을 조기에 해소하고 인수.인계 지연으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이 최소화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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