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오는 16일 구지면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창리 1지구·목단 1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구지면 창리 1지구․목단 1지구 토지’ 소유자와 이해 관계인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적재 조사사업의 추진목적, 배경 및 절차 그리고 토지 소유자 동의서 제출 방법과 주민 협조 사항 등을 알리게 된다.

달성군은 토지소유자 및 토지면적 2/3이상 동의를 받아 대구광역시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하고, 사업지구가 지정·고시되면 일필지 조사와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해 오는 2018년 7월까지 디지털 지적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문오 군수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토지경계분쟁이 사라지고 토지소유자의 재산권보호와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 달성군청은 지난 2013년 ‘논공읍 북리 1지구’와 2015년 ‘가창면 우록 1지구’ 에 대해 지적 재조사 사업 성공적으로 완료한 사례가 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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