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개최된 노인대학 청춘캠퍼스 개강식 (대구광역시 서구)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 서구 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보영)은 지난 8일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을 비롯한 회원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대학 청춘캠퍼스 개강식’을 개최했다.

서구 종합사회복지관은 이날 개강식에서 노인대학 청춘캠퍼스 연간 운영 방향, 동아리 활동 및 일정 등을 소개했다.

노인대학은 올해 학생 390명으로 1년간 가요교실, 민요교실, 챠밍댄스, 실버댄스의 정규과목과 탁구, 프리테니스, 실버요가, 생활영어, 장구, 건강체조 동아리반, 특강, 특별활동 등으로 운영한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백세 인생을 노인대학 청춘캠퍼스를 통해 젊은 세대와 소통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 종합 사회복지관 노인대학은 지난 1993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2001년에는 청춘부와 평생부 두 개의 과정에 이어, 2004년부터 희망부, 청춘부, 평생부 세 개 과정으로 확대 실시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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