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대구경찰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대구경찰 지휘부 워크숍 (대구지방경찰청)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지방경찰청(청장 김상운)은 9일 대구경찰청 대강당에서 지방청 경감 이상 간부, 각 경찰서장 및 과장, 지구대장 등 27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찰 지휘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대구경찰의 치안정책 추진방향과 전략을 공유하고, 시민을 위한 경찰활동의 추진의지를 결집하고자 마련됐다.

김상운 대구지방경찰청장이 워크숍에서 대구경찰 지휘부의 각별한 관심과 솔선수범을 주문했다. (사진 = 대구지방경찰청 제공)

김상운 대구지방경찰청장은 “대구경찰이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해 치안 문제를 해결하는 공동체 치안을 추진하자”며“올해 정책목표는 사회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하고, 구성원 간 신뢰를 촉진하는 치안활동으로 바르고 건강한 공동체를 구현하는 것에 목표를 두자"고 말했다.

또 “사회 정의를 훼손하는 생활·교통·사이버 반칙을 3대 반칙행위로 설정하고, 이를 근절 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시민에게 질 좋은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대구경찰 지휘부의 각별한 관심과 솔선수범”을 주문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