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경식 여수시새마을회장(오른쪽에서 네번째)이 전남도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여수시새마을회)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시새마을회(회장 명경식)가 전남도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전남 22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여수시새마을회에 따르면 지난 8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개최된 2017 전라남도 새마을회 정기총회에서 ‘2016 시군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부문 전남 22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하여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는 지난 1년 동안 새마을운동의 이념인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만들기 및 새마을정신인 근면, 자조, 협동을 근간으로 문화공동체, 이웃공동체, 경제공동체, 지구촌공동체 4대 중점과제 운동을 추진해 분야별 지표를 평가해 시상하는 것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여수시 새마을회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지역실정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일반시민과 각계 각 층이 참여할 수 있는 현장중심의 실천운동으로 지역발전에 많은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명경식 여수시 새마을회장은 “한 결 같이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여수시 새마을운동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2017년도가 되도록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새마을운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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