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청 전경.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는 15일 초평동을 시작으로 17일까지 3일간 민선6기 오산시정의 주요성과를 설명하고 2017년도 시정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는 시정설명회를 갖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채무제로의 초 건전 시재정 달성, 내삼미동 공유부지에 국가안전처 대형 복합안전체험관 입주 확정, ‘교육도시 오산 시즌2’를 대표하는 우수 프로그램의 시행 확산을 통해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교육도시로의 성장, 가장 제3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굵직한 성과를 올리며 경쟁력 있는 지자체로 성장한 오산시의 노력과 성과를 설명한다.

또 정유년을 맞아 신년사에서 밝힌 ‘시민행복 디테일 행정’,‘공약완수 약속행정’,‘백년오산 미래행정’ 등 올해 시정에 대한 각오 및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방향과 시정 주요계획을 시민들에게 상세하게 설명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실질적 성과 창출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곽 시장은 “시정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이해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활기찬 변화 행복도시 오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