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홍승미 청장이 여성 CEO 모임과 착한 병역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 대구경북지방병무청 제공)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홍승미)은 7일 대구·경북지역 벤처기업과 체결한 ‘일자리 지원 협약’ 을 통해 취업을 원하는 병역명문가의 일자리를 적극 지원한다.

홍승미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은 지난 1일 여성 CEO 모임과 ‘착한 병역’ 협약을 체결했으며, 7일 한성브라보, 유진텍, 광덕산업 등 중견기업 10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취업을 희망하는 병역명문가를 수시로 파악해 일자리를 지원할 예정이며, 412개 병역명문가문에 문자서비스와 취업 신청 안내문을 발송한다.

홍승미 청장은 “앞으로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제정과 민간 협약 시설의 확대를 통해 이용료 감면 등 병역명문가들이 실질적 예우와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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