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동아리 발대식 모습. (안양시)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안양시(시장 이필운) 청렴정책 새내기 공직자가 깨끗한 변화를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7일 안양시에 따르면 공직에 입문한지 2년 미만인 새내기 공무원 20명으로 구성한 제 2기 청렴동아리는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맡았다.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청렴페스티벌에서 청렴연극과 청렴UCC 제작 등을 자체적으로 기획 제작 공연을 펼치기로 했다.

또 다양한 청렴정책회의를 통해 아이디어를 모아 조직에 신선한 청렴바람을 불어넣기로 했다.

특히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에서 시민불만제로시스템 홍보와 청탁금지법 홍보 등을 통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청렴동아리 청백안양은 3월 중에 실시하는 청렴워크샵에 청렴지기와 함께 참가할 예정이다.

서강호 부시장은"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안양을 만드는 데 청렴동아리 청백안양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 바란다"며"청렴 도시 안양을 바탕으로 제2의 안양부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렴지기는 6급 부팀장 94명으로 구성되어 부서 내 청렴정책 전파와 청렴문화 확산 및 청탁금지법 적용검토자로서 비리추방에 솔선수범하고 청렴 멘토로서 안양시의 다양한 청렴정책에 이바지 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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