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는 정월대보름인 오는 11일 경주 보문관광단지에서 `보름愛는 보문愛 보문호반 달빛걷기’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달빛걷기 행사는 보문수상공연장에서 저녁 6시에 시작해 보문호반길 주요 포인트 마다 국악과 통기타 공연이 펼쳐지고, 메인 달빛공연에는 이미테이션 가수 ‘현칠’과 퓨전크로스오버 ‘비스타’의 공연을 선보여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또 달빛걷기 중에는 낙서형식으로 표현하는 사랑의 낙서존과 소망존, 사랑의 길, 사랑의 징검다리 등의 미션이 진행돼 재미를 배가시킨다.
특히 정월대보름을 맞아 보문수상공연장과 호반광장에서는 당일 오후 1시부터 제기차기와 윷놀이, 투호놀이 등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와 한지 만들기 체험 등도 함께 진행 된다
참가신청은 (사)한국체육진흥회를 통한 인터넷 접수와 전화(02-2272-2077, 02-2274-7077)를 통해 받는다.
참가비는 무료로 사전접수 선착순 1000명까지 기념품이 제공되며, 행사 당일 보문수상공연장에서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김대유 경북관광공사 사장은“정월대보름날 달빛걷기 행사를 통해 대보름달의 밝은 기운을 받아 정유년 닭의 해에 모두가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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