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 울진군은 지난 3일 1박2일 일정으로 군을 방문한 ‘한-인도네시아 협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교류분야를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한-인도네시아협회는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시장진출 확대와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대구․경북의 기업인, 교수 등 전문직 종사자들이 모인 국제교류협의회다.

이번에 울진을 방문한 한-인도네시아협회 회장단은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울진군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후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현장을 비롯해 관내 주요 관광시설을 시찰했다.

울진군은 이번 회장단 방문을 통해 경제․문화․관광 분야에서 교류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향후 지역에 도움이 되는 교류분야를 발굴하기로 했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의 인구(2억 5천만명)와 천연가스, 석유, 석탄 등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무한한 성장잠재력을 갖고 있는 국가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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