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제60차 전문의 자격시험 수석 합격 경북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손정우 전공의 (사진 = 경북대학교병원 제공)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경북대학교병원(원장 조병채)이 응급의학 분야 전문의 자격시험에서 전국 최고 득점자를 배출했다.

경대병원 전공의 총151명이 2017년 제60차 전문의 자격시험에 응시해 1차, 2차 합산 결과를 전국 최고 점수로 기록하고, 올해 의사 국가시험에는 총 3336명이 응시해 3095명이 합격했고 평균 합격률 92.8%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경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졸업예정자 108명이 2017년 제81회 의사 국가시험에서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전문의 자격시험에서 수석 합격한 화제의 주인공 손정우 전공의는 평소 근면성실하고 응급환자 대처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정우 전공의는 “앞으로도 끊임없이 의학공부와 환자진료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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