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포항상의(회장 윤광수)는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장년고용지원금(장년인턴)'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올해말까지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장년구직자를 수시 모집한다.

고용노동부 장년고용지원금(장년인턴)사업은 장년층(만 45세 이상)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인턴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직무경력과 정규직 취업 가능성을 제고하고,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는 고용촉진 사업이다.

장년고용지원금(장년인턴) 사업을 통해 인턴을 채용한 기업은 인턴기간(3개월)중 1인당 최대 18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인턴기간 만료후 정규직 전환시 6개월간 최대 360만원의 정규직 전환 지원금을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참여대상 기업은 포항⋅경주⋅영덕⋅울진지역 등 상시근로자 5인 이상 기업(벤처기업 및 지식기반서비스 업종 등은 5인 미만 가능)이면 기업규모 관계없이 가능하고, 장년구직자는 만 45세이상(1972. 12. 31. 이전 출생자) 미취업자면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장년취업인턴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포항상공회의소 대외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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